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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강자 입니다.
오늘은 1세 미만 돌 전 아기가
피해야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음식은 사람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혹은 앓고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나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음식에 대해
이상 반응이 있다면 섭취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아기들의 경우 의사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돌이 안지난 생후 12개월 이전,
1세 미만 아기들은 아직 장 기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장 점막에 강한 자극이 생기면
장이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세 미만 돌 전 아기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 드릴테니
참고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 계란 입니다.

계란은 우리 식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아기가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계란 흰자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아
1세 미만 아기는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계란이 함유 된 빵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도 되도록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키위 입니다.

키위는 비타민C 함량이 높고 섬유질도 풍부해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신맛이 강해 아기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키위 껍질이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어
아기 피부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돌이 지난 뒤에 키위를 먹을 때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를 먹이다가
그린 키위로 넘어가는게 좋고
만약 키위를 먹은 뒤에 혀나 입술이 붓는다면
키위 알레르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세번째로 복숭아 입니다.

복숭아는 알레르기를 쉽게 유발하는
과일 중 하나 입니다.
만약 다른 음식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복숭아는 최소 두 돌 이후로
최대한 늦게 먹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처음 먹을 때는 복숭아를 갈아서 소량만 먹여 보고
이상 반응이 있는지부터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는 입 안이나 목이 부을 수 있는데
심하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복숭이 껍질이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어
아기 피부에 닿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네번째로 꿀 입니다.

꿀은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 합니다.
하지만 1세 미만 아기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꿀에 함유 된 '보툴리누스균' 때문인데
이 성분은 성인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아직 장이 덜 발달 된 1세 미만 아기들은
독소를 분해하지 못해 호흡 곤란이나
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에게
꿀을 섞은 이유식을 한달 가량 먹였는데
아기가 사망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1세 미만 돌 전 아기에게
먹이면 안되는 음식들에 대해
몇 가지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아기를 키우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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